2012년 첫번째 소식지

터키 이야기
터키는 의료보험이야기와 여권법 이야기로 인해 사역자들이 혼란스러워 하고 있답니다. 의료보험건에 대해서 간단하게 말씀드리자면 2월 1일부터는 일년 이상 장기 거주하는 모든 외국인들은 의료보험을 들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 비용이 한달에 130불 정도된다고 합니다. 이 비용은 거주증 비용이 오르기 전 보다 비용면에서는 더 비싼 상황이랍니다.  현재 실행되려고 하는 법은 터키가 유럽연합에 가입하기 위해 유럽이 요구하는 법에 따라 시행한다고 합니다.  이 땅에서 분명한 직업을 가지고 있는 분들과 공적인 업무를 담당하시는 분들은 해당사항이 없고 불법체류자들이나 저희 사역자들에게는 재정적인 부분에서 약간 큰 부담을 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사역자들은 이전의 이카멧(거주증)을 만들기 위해 낸 재정보다도 더 많이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두째로 여권법에 나누자면 이전에는 3개월 정도 터키에 머물다가 다른 나라로 여행을 갔다오면 바로 다시 3개월을 주는 여권법이 바뀌었답니다. 만약에 90일을 이곳에 비자가 없이 머물렀다면 바로 머무는 것이 불가능하고 180일 이후에나 다시 들어올 수 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이 법도 유럽연합의 법을 따라 적용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장기 거주 비자를 받지 않고 머무기를 원하는 사람들이 츠커시(비자여행)를 통해서 다시 비자를 받는 것이 불가능하게 되었답니다. 따라서 단기로 3개월 이상씩 머물기를 원하시는 사람은 비자여행을 통해서보다는 거주증을 만들어서 머물려야 하는 수고를 하게 되었습니다.

두 이야기를 종합해보면 3개월 이상 머물기를 원하는 자들은 비자를 만들어서 있어야 한다는 것과 비자로 머무는 사람들이 1년이상 지나면 지역의로보험을 의무적으로 들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한가지 저희들에게 희소식은 한국에서 지역의료보험을 들고 있기 때문에 대사관이나 영사관의 공증을 통해서 지역의료보험 가입여부를 알려주는 서류를 추가로 접수하면 면제를 받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호산나 ㄱ ㅎ 이야기
지금은 터키 학교들이 일주일동안 방학을 하고 있습니다. 일부 대학은 겨울방학이 3주정도 되기도  합니다. 구 소련 연방에서 온 형제가 열심히 참석하고 있습니다. 그는 겨울방학이 3주인 관계로 저희와 함께 성경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정부 장학생으로 온 친구라 그 나라에서 전기 전체를 책임지며 영향력있는 아버지를 둔 장남이기도 하답니다. 그 친구와 함께 성경을 읽고 성경공부를 인도하는 김요섭 선생과 저희들을 위해서 기도 부탁드립니다.
비록 한명과 공부하고 있지만 타지키스탄에서 온 형제는 너무 똑똑하고 하나님을 알고자 하는 열정이 있는 친구입니다. 현재 저희들의 모임에 참석하기 위해서는 대중교통으로 3시간 정도 떨어진 곳에서 지난 여름부터 참석하고 있는 중입니다. 바라기는 형제가  자기 나라를 섬길 수 있는 성경적인 지도력을 발휘할 수 있기를 소망하고 있습니다.  그 친구의 이름은 알리 잔입니다. 알리 잔이 성경을 보면서 하나님을 만날 수 있기를 꿈 꿔 봅니다.
지난주부터 3주간 방학이라서 기초 성경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세닷이라는 친구는 아버지의 친척들이 독일에 많이 살고 있다고 합니다.
그들 중에 세닷이 마음에 두고 있는 여자가 독일에 있다고 들었습니다. 세닷은 독일을 무척 가고 싶어 합니다. 왜냐하면 소개받은 여인이 독일에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요즈음 열심히 독어를 공부하면서 톡일로 갈 준비를 하고 있답니다. 2000년 겨울때부터 열심히 참석중에 있습니다. 바라기는 형제에 주님의 성육신과 십자가에 죽으심과 부활승천하심과 재림하심에 대한 말씀들이 믿음으로 다가오는 한 해가 되기를 꿈 꾸어 봅니다.

사역이약기
12월달에는 건국대팀을 데리고 지진이 난 반에 가서 구호품을 정리하는 것을 도왔습니다.  또한 건국대 팀이 반과 가지안텝과 핫타이와 이스탄불에서 마음껏 기도하고 찬양하며 축복하는 일을 함께 하였습니다.  그리고 태화교회 중고등부가 터키와 이스라엘을 방문하였을 때에 터키의 역사와 영적 상황에 대해 나누며 그들과 함께 아주 귀한 시간을 보내었습니다.
또한 2월 20일부터 28일까지 선교의 성경적, 역사적, 신학적,  전략적인 공부하기 위해 다른 도시로 아내와 막내를 데리고 참석중입니다.

행사안내
2월 20일 - 28일 비전대학 참석
2월 23일 – 3월 20일 제주 열방대학팀 아웃리치
3월 12일 – 13일  미니 제자훈련학교 (비전센터및 호산나교회)
3월 2일 – 8월 2일 온누리 교회 선교훈련팀 방문

가정 이야기
동욱선생은 호산나교회에서 찬양을 인도하고 있습니다. 터키 형제들이 한 두명 참석하고 있지만 함께 터키어로 찬양하면서 우리들을 향한 아버지의 마음을 조금씩 배워가며 예배자로 세워짐을 배우고 있습니다.
경숙선생은  매해가 시작되기 며칠전부터 보름 정도 금식기도를 종종합니다. 이번 금식이 끝나고 며칠후부터 하혈이 시작되었답니다. 지금은 하혈을 시작한지 일주일이 되어 갑니다.  하혈이 멈춰지고 몸에 모든 나쁜 것은 하혈을 통해서 다 몸 밖으로 나가고 영육간에 강건한 자로 설 수 있도록 위해서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막내 채은은 가장 열심히 유치원을 다니고 있습니다. 가끔씩은 유치원에 가기 싫어서 꾀를 내기도 합니다만 일반 유치원에 도착하면 아주 좋아합니다. 유치원으로 들어가기 전에 나의 목을 꼭 안고 하는 말이 있습니다. “아빠, 사랑해요, I love you!” 이 말을 듣는 것은 저에게 큰 복이요 특권이랍니다. 얼마나 마음속으로 위로를 받는지 모르겠습니다.
하은은 일주일 전에 손가락이 어떤 것으로부토 감염이 되어서 손가락이 붓고 손 전체로 퍼져 가길래 병원에 가셔 진단과 치료를 받았답니다.  아직까지 완전히 나은 것은 아니지만 조금씩 회복되어 가고 있답니다. 자은은 채은이가 원하는 것을 아주 열심히 만들어줍니다. 며칠전부터 저희들은 가정예배를 새롭게 시작하였습니다. 여러분의 가정에도 주님을 만나는 가정 예배를 드리고 주님의 능력과 기름부으심으로 이 땅, 구석 구석을 축복하길 원합니다.  저희들은 가정 예배를 통해서 마지막 때를 잘 준비해가는 가정이 되길 두 손 모아 봅니다.

소아시아에서 동욱, 경숙, 하은, 자은, 채은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