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3. 17. pm 2:00 소년부실에서 소년부제1기 제자훈련을 시작하였습니다.

2012년 사업계획을 구상하던 중 한창 사춘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소년부 아이들 신앙의 성숙이 절실했기에 기도로 준비하며 ‘나는 예배자로 자라갑니다‘ 라는 주제로 14명의 아이들과 4주간의 훈련의 첫 문을 열었습니다.

분주함과 설레임속에서 예배의 기본 요소 중 ‘말씀’으로 시작했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훈련에 임할 것을 결심하며 전도사님의 열강을 눈을 반짝이며 듣는 소년부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훈련이 끝나기 전에 큰 일(?)이 일어날 것만 같은 기대감으로 소그룹 시간과 간식타임을 가진 후 다음 주 훈련을 기대하며 1주의 훈련을 마무리하였습니다.

이후 2주 기도, 3주 찬양, 4주 헌금과 교제에 대해 배우며 예수님의 제자로써 모범되는 삶, 예수님을 닮는 삶을 살아가게 하기 위한 훈련을 은혜가운데 마치며 가을에 있을 제2기 제자훈련을 기대해 보며, 그간 훈련에 참가한 아이들의 소감문을 함께 나누고사 합니다.

check001.gif 5학년 윤우진

안녕하십니까? 저는 제1기 소년부 제자훈련에 참가한 5학년 윤우진입니다.
처음에는 제자훈련이라는 것이 무엇인지도 잘 모르고 낯설었습니다. 하지만 열심히 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첫 번째 시간에는 모든 훈련에 빠지지 않고 참석하며, 매주 주어진 과제를 잘 해오고, 가정에서나 학교에서나 예수님의 제자다운 모습을 보이도록 노력하겠다는 약속을 나 자신과 하였습니다.

그리고 예배에 꼭 필요한 요소 다섯 가지인 말씀, 기도, 찬양, 헌금, 교제에 대해 공부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두 번째 시간인 기도시간에 기도가 기적의 통로라는 것과, 기도는 영혼의 호흡이고 하나님과 대화하는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 이 세상을 살 때 가장 강력한 필수무기가 기도라는 것, 천국에 갈 수 있는 길은 오직 하나 뿐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세 번째 시간에는 레나 마리아라는 가수의 생활 동영상을 보았습니다. 레나 마리아는 스웨덴 사람으로 두 팔이 없는 여자 가수입니다. 하지만 그녀는 우리가 두 팔이 있어도 못하는 일을 해내고 있었습니다. 그녀는 혼자 걷는데 4년이 걸리고, 혼자 옷 입는데 12년의 세월이 걸렸다고 합니다.

보통 사람과 달리 팔이 없이 태어났지만 그녀는 장애를 극복하고 자신이 잘 할 수 있는 것에 도전해 승리를 했습니다. 저는 레나 마리아의 동영상을 보고 제 몸을 소중하고 건강하게 태어나도록 해 주신 하나님과 부모님께 감사했습니다.

저의 꿈은 동시통역사입니다. 그리고 그 꿈을 위해 도전하고 노력하지만, 하나님의 도움 없이는 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번 제자훈련을 통하여 하나님과 더 가까워질 수 있는 시간을 가진 것 같습니다.

다른 친구들도 기회가 된다면 이번에 제자훈련을 한 친구들의 바뀐 모습을 보고 제 2기 제자훈련을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4주 동안 저희들을 열심히, 세심하게 잘 가르쳐 주시고 마음의 키를 크게 해 주시고 신앙을 성숙하게 자랄 수 있게 해 주신 윤미숙 전도사님과 함께 섬겨주신 소년부 모든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check001.gif  6학년 정유진

첫날에는 좀 힘들고 눈치 보이고 지겨웠다. 그리고 맨 날 듣는 말씀, 예배.... 잔소리... 짜증났다.
그러나 점차 둘째 날, 셋째 날... 점점 하나님에 대해 더 잘 알고 힘든 것도 업고 눈치도 이젠 없어졌다.

그리고 마지막 오늘 넷째 날... 조금 아쉽다... 기회만 있다면 나중에 또 언젠가는 할 것이다.
아! 그리고, 하나님에 대해 더 잘 알게 되었고, 이 시간을 통해 왜 말씀을 들어야 할까? 왜 기도해야할까? 왜 찬양해야 할까? 왜 헌금을 드리는 걸까? 왜 교제가 중요한지에 대해 알게 되었다.

그래서 이 순간부터 영원토록 주님만 믿고 열심히 교회 나오고 예배시간에도 장난치지 않고 간절하게   예배드릴 것이다. 아멘...

check001.gif 5학년 이영주

제1기 소년부 제자훈련학교에서 예배에 대해서 배웠다. 처음에는 설렜는데 막상하고 나니 조금 실망(?)인 것 같았다. 왜 실망(?)이라고 생각되었는지 돌아보면 “아직 난 하나님을 맞이할 때가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조금 두려웠다.

그래서 토요일에 올 때마다 오기 싫었고 정말 두려웠다. 그때마다 내 마음이 밉고 하나님도 미웠다. 하지만 빨리 하나님을 맞이하게 되었으면 좋겠다는 것이 나의 간절한 바램이다.

check001.gif 5학년 최다니엘

나는 제자 훈련학교를 갔다 온 후에 하나님을 진심과 믿음으로 섬겨야 된다는 마음이 들었다.

왜냐하면 처음에는 예배가 그냥 부모님 따라서 가면 되는 것으로 알았는데 훈련을 마친 후에는 그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좋았던 것은 하나님을 제대로 알았다는 것이고, 스스로 깊이 느끼게 된 것이 있다면 내가 그동안 예배에 대해 별로 아는 게 없었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 제자훈련학교 덕분에 내가 많은 것을 알게 되었고 많은 것을 깨닫게 되었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